페이스북, 새롭게 등장한 기능 ‘저장하기’ 사용법
7월 21일 페이스북 newsroom(Introducing Save on Facebook)에서 Save 기능을 지원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. 해당 글에 따르면 원하는 항목(링크,장소,영화,TV,음악 등)을 저장 해두면 언제나 모아서 확인해 볼 수 있다고 합니다.
그런데 당혹스럽게도 어딜 찾아봐도 ‘저장’이라는 항목을 찾아볼수가 없었습니다.
어디서도 ‘저장’ 항목을 찾아 볼 수 없었다.
그런데 알고보니 해당 항목을 즐겨찾기로 추가해주거나 타인의 글 중에 일반 피드를 제외한 항목들만 저장이 가능하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.
즐겨찾기 추가를 통해 상단에서 확인 가능한‘저장됨’기능
그 후 저장됨 으로 이동하면 내가 저장한 것들을 확인 가능하며 해당 링크로 바로 이동하거나 글을 게시하였던 상대 피드로 이동가능합니다.
항목별로 분류된 저장항목들 / 바로가기 기능도 지원한다
X 표시를 눌러 삭제하더 라도 바로 삭제 되지 않으며, 보관항목을 통해 내가 상제한 항목들을 볼 수 있습니다.
자세히 보면 공유하기옆에 추가버튼이 생성 된 걸 볼 수 있는데 이 버튼을 통해 최종적으로 ‘저장됨’에서 제거 할 수 있습니다. 즉, 직접 삭제까지 누르기전까지는 지우더라도 나중에 다시 확인 할 수 있다는걸 뜻합니다.
X 누르기 전과 그 후의 모습, 보관하지 않기를 누르면 다시 저장됨으로 이동 한다
페이스북은 항상 주기적으로 새로운 기능들이 추가되는 것 같습니다. 그래서 제가 트위터로 넘어가지 않은채 계속 남아있기도 하고요. 주기적인 콘텐츠의 공급은 ‘서비스의 생명력이 끊기지 않음’ 을 의미하니깐요. 물론, 최근들어 각종 오류(접속불가 등)가 많아지긴 했지만 그 큰 플랫폼에서 주기적으로 변화가 있기에 거쳐야 하는 과정(?)이라고도 생각합니다.
마지막으로 첫 상단에서 언급한 공식 페이스북 newsroom에서 공개한 영상을 첨부하고 글을 마칩니다.